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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저널기사159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 앞으로의 에너지 방향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 앞으로의 에너지 방향 문재인 정부의 공약 중 환경과 관련된 공약을 살펴보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소, 노후화된 원전 폐쇄 및 신규 설립 중단, 감염병 전문병원 강화, 국가 재난 조사위원회 설치하겠다고 하였다. 임기기간 동안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소하겠다는 공약이 지켜 질 지는 미지수이지만, 노후화된 원전 폐쇄 및 신규 설립 중단에 관한 공략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 지난 6월, 40년 동안 가동되었던 고리 1호기가 영구 정지되어 해체 준비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기 약 1년 전인 작년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안이 허가하였다. 이에 2017년 5월 말까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 2017. 10. 31.
소형풍력 넌 누구야? 대형풍력, 그리고 소형풍력 풍력발전이란 바람개비와 같다. 차이점은 풍력발전은 바람이 있는 곳이라면 설치가 가능하고 바람이 불면 날개가 돌아가게 되고, 바람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이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서 우리에게 전기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강호라고 할 수 있는 풍력발전은 크기와 용량, 구동방식, 그리고 설치장소에 따라서 분류된다. 그중에서 이번 기사는 소형풍력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풍력은 크기와 발전 용량에 따라서 크게 대형풍력, 중형풍력 ,소형풍력으로 나뉘게 된다. 기술적으로 작은 풍력 터빈에 대한 몇 가지 정의가 있다. 국제 표준화기구 IEC는 로터 스위핑 면적이 200m2 이하인 표준 IEC 61400-2의 SWT를 정격 출력이 약 50kW 이하인 것으.. 2017. 10. 13.
번개에서 얻는 에너지, 인공 번개 발전 번개에서 얻는 에너지, 인공번개 발전 신재생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를 변환하여 이용하거나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하여 이용하는 에너지로,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쳐 부르는 말이다. 신재생에너지에는 태양 에너지, 지열 에너지, 해양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등이 있는데 그중 태양에서 오는 에너지는 태양 내부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생성된다. 많은 연구진들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핵융합발전, 이른 바 인공태양을 통한 발전을 연구 중에 있다. 그렇다면 인공풍력은 어떠한가? 인공풍력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연풍이 아닌 환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아이디어도 생겼다. 자연을 재현해내려는 인간의 노력은 여기에서 더 빛난다. 바로 인공번개 발전이다. [사진 1. 번개] 출처: 구글 이미지 '번개' 번개는 한 .. 2017. 10. 13.
스스로 발전하는 전기자동차! Energy Independent Vehicles! 스스로 발전하는 전기자동차! Energy Independent Vehicles! 현재 세계의 많은 나라와 기업들은 전기자동차의 보급화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전기자동차가 급부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가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그 이외에 연비와 적은 소음, 구조적 장점 등 전기자동차 보급화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여러 이유가 있다. [그림 1. 전기자동차와 일반 자동차의 비교] 출처: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는 전기자동차 구입을 고민하게 된다. 위 그림에 나와 있듯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여러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들이 있을까? ① 원활하지 못한 충전 인프라 한국주유소 협회와 환경부에 따르면 단순히 숫자 비교만 해봐도 주유소는 전국.. 2017. 10. 12.
우리사회는 태양에너지와 얼마나 친해졌을까? 우리사회는 태양에너지와 얼마나 친해졌을까?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그린에너지라는 토픽은 이슈화 될 것이다. 물론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생산의 효율을 증가시키는 것도 중요한 방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전에 우리 삶 속에 친환경 에너지가 하루 빨리 친숙해져야 하지않을까? 태양판을 보고 신기해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판이 주변 공공시설과 결합되어 있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지고, 집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제품을 많이 사용하며 전력 자급률을 높아져 가는 그런 생활모습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엔 세계 속 공공시설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활용사례를 소개하려한다. 그 첫 번째로 태양전지판을 다루고자한다. 1) 태양열 가로등 ‘solar tree’ Solar T.. 2017. 10. 10.
융합 태양광 발전시대는 영농형 태양광과 함께! 융합 태양광 발전시대는 과 함께! [그림 1. 전구과 태양광 합성 디자인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태양광 발전금 수익금과 수확한 벼는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겠다.” “이번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시대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융합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위의 내용은 바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에 대한 장재원 한국남동발전의 발언이다. 경남 고성군과 한국남동발전은 하이면 덕호리 일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15일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로 음지에서 자라는 산마늘 등을 재배하거나, 벼 작물의 생존 여부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에 머물러 있었다. [사진 1. KBS1 뉴스에 방영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진] 출처: KBS뉴스 홈페이지 남동발전과 .. 2017. 9. 9.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진 현재 모든 국가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특정국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떠안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선진국은 태양에너지,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관련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독일은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원자력 발전 반대 운동부터 태양에너지로의 대체에너지 전환 등 시민참여로 인해 가장 성공적으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 남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린다. 프라이부르크 주민들은 새로운 에.. 2017. 9. 9.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최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와 이례적인 폭우, 가뭄 등은 기후변화 문제가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만큼 국제적인 큰 행사에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 그림 1. 런던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 출처: EKN 유로저널 한국뉴스 올림픽의 상징인 메인 스타디움은 크기에 비해 활용성이 떨어져 골칫거리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스타디움 활용을 고려해 분리 가능한 ‘트랜스포머 형’ 스타디움을 설계했다. 대회 종료 후에 관중석을 제거해 규모를 축소하여 친환경 건축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폐건물을 철거하.. 2017.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