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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대제로시대, 이제는 빌딩도 에너지 제로? [녹색 나들이 시리즈] [취재] 대제로시대, 이제는 빌딩도 에너지 제로?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023기 김태현, 24기 유현지, 25기 구윤서, 26기 김승진, 김예은, 류호용 건축물의 '에너지 다이어트',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실현하다주위를 둘러보면 제로 음료, 제로슈거와 같이 ‘제로(Zero)’라는 단어를 마주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정 성분이 0이라는 의미를 주는 이 단어는 소비자들을 자극하기에 용이하다. 음료 속 당분이 0인 것처럼,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0인 이른바 ‘제로에너지’가 시도되고 있다.앞으로의 인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에 대한 탐색이 시급한 시점이다. 다시 말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대체에너지와 더불어 에너지의 자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 2024. 9. 25.
한국의 RE100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한국의 RE100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24기 변지원, 25기 맹주현, 26기 류호용 RE100을 거론하다제 11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발표한 한국의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는 2년 전의 계획과 같은 수준으로, OECD 37개국 중 최저였다. RE100 캠페인을 주관하는 그룹인 클라이밋 그룹에서는 한국이 RE100 캠페인에 가입한 36개의 기업들은 전력의 약 9%만을 재생에너지로 공급받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회원사 평균인 50%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고 책임자인 헬렌 클락슨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 2024. 8. 26.
대신기가 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대신기가 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3기 차승연, 24기 배장민, 24기 박선혜, 24기 이우진, 25기 구윤서[서론] 올해 5월 21일,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국민의 기본권 보호의무를 위반한다는 취지의 헌법소원에 대한 최종 공개변론이 진행됐다. 헌법소원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됐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 최대 전력수요를 모형수요 128.9GW, 추가수요 16.7GW를 더한 값에서 수요관리 16.3GW를 뺀 값인 129.3GW로 전망했다. 2038년 기준 목표설비 123.9GW에 (1+예비율 22%)을 곱하고, 확정설비 147.2GW를 뺀 신규 필요.. 2024. 7. 26.
[Remake]드라마 '지배종' 속 배양육, 지구를 구할 미래 식량이 될까? [Remake]드라마 '지배종' 속 배양육, 지구를 구할 미래 식량이 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20기 조현욱 님의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배양육, 그 실체는?"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조현욱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배양육,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배양육을 주제로 한 드라마 ‘지배종’이 5월 8일, 9, 10회 공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시작부터 "피 흘리는 고기를 거부한다"고 말하며.. 2024. 7. 26.
인공 구름을 통한 기후 대응, 과연 가능할까? 인공 구름을 통한 기후 대응, 과연 가능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인공 구름을 통해 온도를 낮추는 cloud-brightening 기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구름을 밝게 만드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현지 시각 기준 5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구름을 하얗게 만드는 ‘cloud-brightening test'가 진행됐다. cloud-brightening test는 호주에 이어 미국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바닷물을 미세 입자로 만들어 대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닷물 물방울 속 소금 결정이 구름의 입자가 돼 구름을 조밀하게 만들면, 이에 따라 구름이 더 하얗게 보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cloud-brightening test라고 불린다.. 2024. 7. 1.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선박 연료 전환의 필요성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해양에서의 넷제로 실현을 위해 2050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줄이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지난해 7월 이를 100%로 상향조정 했다. IMO의 행보는 선박 연료 변화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또한 선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 수준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종류의 기술을 동원하더라도 30% 수준의 감축에 그칠 것이란 분석을 고려하면, 무탄소 연료로의 전환은 필수적임을 예상할 수 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제한을 0.5%까지 강화해, 질소산화물과 함께 규제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선박은 저유황유 및 LNG 연료를 사용하여 규제를.. 2024. 7. 1.
[Remake,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 견학기]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VPP와 함께라면? [Remake,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 견학기]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VPP와 함께라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3기 차승연 24기 박선혜 님의 “2024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도입된다”의 Remake 버전입니다.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박선혜 님께 감사드립니다.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 한 달 앞으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법은 에너지 관련 첨단기술 활용을 통하여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기산업대전 현장에서도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분산에너지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분산에너지.. 2024. 5. 24.
[취재]전기차 충전, 더 이상 방해하지마! [취재]전기차 충전, 더 이상 방해하지마!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차승연본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하창우 주무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친환경자동차법의 시행「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 친환경자동차법)」이 시행된 지 약 2년이 흘렀다. 친환경자동차법이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 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해당 제도가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전기차 이용자가 느낄 수 있는 충전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고, 나아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함이다.전기차는 주행 중에 ..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