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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706

ESS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에너지 저축'을 꿈꾸다! ESS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에너지 저축’을 꿈꾸다! 전 세계적으로 각종 환경 문제와 더불어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인 석탄, 석유 등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규제와 제약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 에너지 시장의 동향이다. 이에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방식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에 전 세계가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에너지신산업협의회에서 2030년 전력 산업의 변화를 이끌 4가지 축을 마이크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ESS, 전기차로 전망했고 이 네 가지 산업은 서로 협력하여 기술 개발과 함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는 그 양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단점인데, 그 단점.. 2017. 3. 9.
바이오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바이오 부탄올 바이오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바이오 부탄올 재생 가능한 휘발유, 바이오 부탄올 원유는 휘발유나 경유 등 연료뿐만 아니라 각종 플라스틱, 합성섬유와 같은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관심이 커지는 만큼 원유 대신 식물, 조류 등의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래의 친환경 휘발유라 불리는 바이오 부탄올은 현재 가장 상용화에 가까운 차세대 바이오 연료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오 부탄올은 폐목재나 톱밥과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하는 바이오 원료이다. 1916년 이스라엘의 과학자 하임 바이츠만이 ABE 발효를 이용해 개발한 공정에서 추출되어 사용되다가 상대적으로.. 2017. 3. 9.
달을 휘감은 태양광 발전소. 루나링 프로젝트 달을 휘감은 태양광발전소, 루나링 프로젝트 [그림 1. 미국 캘리포니아 주차장에 설치된 솔라트리. 그늘도 만들고, 전력도 생산할 수 있다.] 출처: envisionsolar 홈페이지 (http://www.envisionsolar.com/)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이 이슈다. 내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태양전지’라고 하면 엑스포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진귀한 물건이었는데, 이젠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전기를 생산해내고 있다. 더 이상 전기가 거대한 플랜트에서만 생산되는 게 아니라, 아주 작고 사소한 공간에서부터 에너지 자립을 시작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새삼 화석연료로부터 작별을 고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는데,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실질적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2017. 3. 2.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함께 그려나가는 에너지 복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과 함께 그려나가는 에너지 복지! 에너지 복지는 '모든 국민들이 소득에 관계없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소 수준의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가 팽창한 고 에너지 사회, 전 세계의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데도 지구 차원은 물론 지역 차원에서도 에너지 빈곤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에너지 불평등 사각지대 속, 앞으로 에너지 빈곤 없는 따뜻한 에너지 복지가 실현되기 위해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인터뷰를 했다. [사진1.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 교재]출처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우리 사회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선도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2017. 2. 18.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자동차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 왔다.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가 가지는 위치는 엄청나다. 사람과 물자의 원활한 이동을 가져옴으로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하지만 ‘파리협약’ 이후 내연기관 자동차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인류의 미래 삶을 위협하는 존재 중에 하나로 지목된 것이다. 자동차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바로 내연 기관을 버리는 것이다. [그림1. 2017 CES 로고] 출처- https://3dprint.com/161655/why-i-wasnt-bored-at-ces-2017/ 자동차가 전기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가전(家電)분야로의 이동을 선언했다. 그 움직임의 시작은 전기자동차가 가전제품 박람회에 등.. 2017. 2. 18.
EV 2017, 전기차 정책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나라 전기차 산업의 현재 EV 2017, 전기차 정책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나라 전기차 산업의 현재 해가 거듭될수록 미세먼지 오염도는 악화되고 있다. 황사횟수와 일수(서울 기준)를 찾아보면 2012년 1회/1일에서 2015년 8회/15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5년 오염도를 보면 전국 26, 서울 23㎍/㎥으로 WHO 권고기준(10㎍/㎥)과 선진국 주요 도시(도쿄 16, 런던 1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림1. 오늘날 미세먼지 상황] [그림2. 미세먼지 연도별 발령횟수] (출처: blog.bullsone.com/508), (출처: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http://cleanair.seoul.go.kr/)] 미세먼지의 원인 중 수송부문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문.. 2017. 2. 14.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에너지의 미래를 꿈꾸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오픈형 기획전시관이자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공공 건축물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학생들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상설 전시를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자립을 위해 수많은 녹색기술들이 접목된 건축물인 만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소개하기에 앞서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 여러 환경문제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가 바로 미래 에너지 시장의 동향이다.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부터 최근 발효된 ‘파리 기후변화협약’까지 수많은 과정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는 화석 연료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주 에너지가 변.. 2017. 2. 13.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에너지복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소개합니다.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에너지복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소개합니다. 2012년, 전남 고흥군의 한 주택에서 60대 할머니와 6살의 손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동아일보의 2012-11-21 기사에 따르면 “전기요금을 못내, 촛불을 켜고 자다가 화재로 인해 할머니와 손자가 숨졌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최근 에너지빈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는 에너지복지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나온 것들 중 하나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다. [사진 1.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슬로건을 담은 사진] 출처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홈페이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살리고, 시민을 살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2017.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