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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가 만들어진다?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가 만들어진다?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바닷물에서 전기와 식수를 생산하는 기술을 융합한 기술을 개발하여 단일 플랜트 실증을 마쳤다고 한다. 이 공정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을 기존 최고 수준에 대비하여 2배 이상 향상해 세계적인 선도 기반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의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역삼투 모듈의 앞뒤에 역전기 투석 발전기를 연계하여 융합 공정을 개발하였다. (역전기투석-역삼투-역전기투석) [자료 1. 역전기투석-역삼투-역전기투석 파일럿 전경] 출처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공식 블로그 염분 차 담수화 융합기술의 원리 우선 역삼투란 '삼투압보다 높은 압력을 가하여 반투막으로 용매를.. 2022. 8. 29.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왜 우리가 심해 채굴에 대해 이야기해야 되는가 2022년 6월 28일, 로이터 통신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Not worth the risk': Palau, Fiji call for deep-sea mining moratorium ‘위험만큼의 가치가 없다’: 피지, 팔라우, 심해 채굴 중단 촉구 지난 6월 27일, 리스본에서 열린 유엔 해양회의(UNOC)에서 태평양 섬 국가 3개국(팔라우, 피지, 사모아)은 심해 채굴 중단을 촉구하는 “동맹”을 발표했다. 동맹 자체는 국제 해저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을 강제할 권한이 없지만, 심해 광업 규제를 위해 유엔을 설득할 권한을 가진다. 또한, UNOC에.. 2022. 8. 29.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국제 호랑이의 날 올해 2022년은 임인년, 흑호의 해이다. 그뿐만 아니라 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이었다. 국제 호랑이의 날은 지구에 남은 가장 거대한 고양잇과 맹수인 호랑이를 멸종 위기에서 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2010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호랑이 정상회담’에서 7월 29일을 그날로 정했다.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 중국 등 13개 국가가 2022년까지 호랑이 개체 수를 두 배로 늘리자는 ‘TX2’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자료1. 아무르 호랑이] 출처 : 한국일보 우리나라와 호랑이 호랑이는 우리나라 설화, 동화, 속담, 민화, 문화재에서도 자주 출연해 익숙한 동물이다. 그뿐만 아니라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1.. 2022. 8. 29.
그렇게 많던 공중전화, 어디로 갔을까 그렇게 많던 공중전화, 어디로 갔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사라져가는 우리들의 추억] 어릴 적으로 돌아가 보자. 지금처럼 휴대폰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리가 부모님 혹은 친구, 지인과 어떻게 연락할 수 있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공중전화를 떠올렸을 것이다. 필자 역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혹은 학원 가는 길에 주위를 둘러보면 공중전화 부스 속에서 자신의 사연을 안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190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치되어 1999년에 전국 15만 3천여 대에 달했던 공중전화가 2021년 3만 3천여 대까지 줄었다. 누구나 개인 휴대전화를 보유하면서, 더 이상 공중전화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공중전화를 운영하는 KT링커스는 사용량이 적거나 낡은 공.. 2022. 8. 29.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분필로 그린 푸른 지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지구가 급변한다 [자료 1. 급변하는 지구] 출처 : 세계일보 국제 기후 전문가 의견과 세계 주요 기후센터의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기후 정보를 분석하는 세계 기상기구(WMO)는 2022년 5월 10일 ‘기후 동향 업데이트’ 연례보고서에서 2022~2026년 중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1.5도 높아질 확률이 50%라고 밝혔다. 페테리 타알라스 WMO 사무총장은 “파리 협정에서 정한 1.5℃ 목표치를 일시적으로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라고 말하며 1.5℃는 임의로 정한 수치가 아니며 기후 변화가 지구와 인간에게 미칠 해로울 영향에 대한 기준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구온난화 1.5℃.. 2022. 8. 29.
녹조, 건강에는 문제 없을까? 녹조, 건강에는 문제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도현, 21기 김수현 최근 국내 녹조 현상 최근 국내 녹조 현상 중 낙동강 녹조 현상이 심각하게 문제 되고 있다. 올해 8월은 폭염과 녹조현상으로 기억될 듯하다. 최근에도 북한강 상수원에서 악취와 흙냄새가 나는 수돗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더불어 녹조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이어지자 사람들은 식수 걱정을 하며 이른바 ‘녹조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그중 낙동강에서 발생한 심각한 녹조 현상을 소개하고 싶다. 녹조는 계속해서 발생해왔지만, 이번 여름엔 폭염의 영향으로 특히 심해졌다. 적조와 녹조는 모두 기온의 상승과 연관이 깊다. 기온이 올라가 수온이 섭씨 25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일조량이 많아지면 수중으로 영양분이 과다하게 공급되면.. 2022. 8. 29.
모래, 이제는 에너지에 양보하세요! 모래, 이제는 에너지에 양보하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이주선, 21기 길민석 세계 최초 모래배터리의 등장 [자료 1. 물과 모래의 비열 차이] 출처 : http://www.daily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28 뜨거운 여름 해변을 걷을 때 모래는 뜨거운 반면 바다는 시원했던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는 모래가 열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고, 열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즉 열저장과 비열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은 온도를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이 큰 반면 모래는 비교적 작은 열량으로도 온도를 올릴 수 있다. 물과 비교했을 때, 약 4배가량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실제로 모래는 수 백도에 이르는 열에너지를 저장할.. 2022. 8. 29.
말레이시아 분리수거 현황 말레이시아 분리수거 현황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심찬우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의식 지난 7월 한달간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하였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대한민국과 달리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일반 쓰레기, 페트병, 플라스틱 등 심지어 일반 쓰레기까지도 분리를 하지 않고 하나의 비닐봉지 안에 넣어 쓰레기를 버린다는 것이었다. 이에 궁금증이 생겨 말레이시아 친구들한테 "왜 분리수거를 하지 않아"라고 물어보니 "나도 몰라, 이렇게 살아왔어"라고 답을 받았다. 처음엔 분리하지 않는 행동에 대한 죄책감이 들었지만 생활하다 보니 그저 편함이 크게 느껴졌다. 이를 통해 현지인 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말레이시아는 어떻게 분리되지 않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지에 대한 방법이 궁금해진다. [자료 1. 말..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