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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양은우 전자 쓰레기란? 전자 쓰레기(전자폐기물)은 원사용자가 팔거나, 기부하거나, 버린 더 이상 가치가 없게 된 낡고 수명이 다한 여러 가지 형태의 전기·전자제품을 뜻한다.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소비욕구의 증가로 전자제품의 교체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 기존의 전자제품은 새 전자제품에 자리를 내주게 되어 '전자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전자기기는 수백 개의 상이한 재료로 만들어지는데 금과 백금 등은 2차 원료로서 재사용될 수 있으나, 카드뮴,납,수은,비소 등은 안전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면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또 다른 문제는 선진국이 전자 쓰레기를 위한 해결책으로 개발도상국에 기부하거나 수출한다는 점이.. 2021. 11. 29.
블루카본: 우리가 지향해야 할 푸른 솔루션 블루카본: 우리가 지향해야 할 푸른 솔루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조윤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블루카본이란 갯벌,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이와 덧붙여 산림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그린카본이라 하며, 화석연료 등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주로 기여하는 탄소 배출원은 블랙카본이라 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이하 IPCC)는 2019년 발표한 ‘해양 및 빙권 특별보고서’에서 블루카본을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미국이나 호주 등 주요 국가는 블루카본을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포함했으며, 28개국은 연안습지를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활용하고도 있다. 현재까지 공식적 블루카본으로 인정된 수단은 맹그로브, .. 2021. 11. 29.
힘을 내요 슈퍼그리드 파~월~ : 동북아 그리드의 미래는? 힘을 내요 슈퍼그리드 파~월~ : 동북아 그리드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서현영 작년 말 발표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송변전 확충 전망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을 잇는 전력망 사업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나라 간의 전력망을 연결해 에너지를 주고받는다는 슈퍼그리드의 개념은 예전부터 있어왔으나, 다양한 이유로 뒷전이 되었다. 그렇다면 정부가 최근 동북아 슈퍼그리드를 다시 시도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슈퍼그리드의 개념 및 현황] [자료1. 한-중-일, 한-러 계통연계 계획] 출처 : 티엠솔루션스 슈퍼그리드란 무엇일까? 거대한 규모의 전력망(그리드)이란 의미로, 대륙 간 혹은 국가 간에 생산된 전력을 연결하여 서로 융.. 2021. 11. 29.
포항 지진 발생 이후 5년, 지열 발전소의 현주소는? 포항 지진 발생 이후 5년, 지열 발전소의 현주소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도현 포항지진 발생 후 5년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햇수로 5년 포항지진의 원인이라고 밝혀진 포항 지열발전소는 포항지진 이후 완전히 가동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지진 전문가들은 규모 5.5의 포항지진이 예측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고려대학교 이진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물 주입 시 발생한 미소지진 자료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했다면 예측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포항 지진에 대한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자 이에 따라 경북 포항에 지열지진연구센터가 들어선다. [자료 1. 포항지진 이후 운영이 중단된 포항 지열발전소] 출처: 한겨레 신문 포항 지열 지진 연구센터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 2021. 11. 29.
위기에 빠진 석유업계, 극복할 방안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19기 문서영 서론 친환경이 세계적 트렌드가 되면서, 국내외 석유 수요가 급감하고 관련 규제가 고도화 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유가 폭락 사태까지 겹치며 석유업계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석유업계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신사업 발굴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언급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문제의 현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석유를 활용하는 산업군 석유를 활용한 산업군으로 석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석유산업은 원유의 탐사, 채굴, 수송, 정제, 판매를 하는 산업이다. 석유제품으로는 주로 연료 및 윤활유로 사용되는 물질들이 있으며 내연 기관의 발달에 따라 가장 뛰어난 동력원을 공급하는 산업으로 급속히 발전해왔다. 한.. 2021. 11. 29.
탄소제로로 진화하는 그린뉴딜, '수소 혼소 발전'이 징검다리? 탄소제로로 진화하는 그린뉴딜, '수소 혼소 발전'이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염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비전 5대 기본 방향 중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분야가 4개에 이른다. 어떻게 수소 기술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일까? 수소는 연료전지나 가스터빈을 이용해 열 및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며 부산물로 물만 배출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청정에너지이다. 현재 해외에선 수소 혼소율 30%, 수소와 LNG 비율이 3:7인 수소 혼소 발전기술이 상용화되어있다. 그렇다면 수소 혼소 발전이란 무엇이며 국내 기업 및 산업들은 어떻게 개발.. 2021. 11. 29.
OLED? mini-LED? 디스플레이의 고민, 어쩔티비? OLED? mini-LED? 디스플레이의 고민, 어쩔티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디스플레이 기술의 역사] 디스플레이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를 말하며, 1884년 독일의 기술자 폴 닙코(Paul Nipkow)가 최초의 기계식 디스플레이 장치를 만든 이후 종이처럼 접거나 휠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가 상용화된 지금까지 수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디스플레이의 역사 속엔 대표적으로 1세대 디스플레이인 CRT(Cathode Ray Tube)와 2세대 디스플레이인 FPD(Flat Panel Display)가 있다. [자료 1. 브라운관 TV] 출처 : computer shoper 최초의 디스플레이인 CRT(Cathode Ray Tube)는 ‘브라운관.. 2021. 11. 29.
사용후핵연료, 미완의 과제 사용후핵연료, 그 미완의 과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사용후핵연료란? 출처 : 영남일보 핵발전소(원자력발전소)에서 3~5년간 쓰고 남은 핵연료(폐 연료봉)를 말한다. 강한 방사선과 고열을 방출하는 ‘고준위 핵폐기물’이다. 현재 국내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있어 영구적 폐기 또는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핵발전소에서 사용한 장갑, 옷 등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구별된다. 우라늄, 제논, 세슘, 플루토늄 등과 같은 맹독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다.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사람이 접근할 수 없다. 방사능 발생 정도를 보면 일반적으로 1,000MWe 용량의 전형적인 경수로 원자로에서 연간 약 20~30MTU(Metric Ton of..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