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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너 진짜 친환경 맞아? 전기차, 너 진짜 친환경 맞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1기 이태환 전기차 시장은 계속 성장한다 2020년 12월, 코로나가 만개했던 겨울. LEDS의 UN 제출 시한이 도화선이 되어 주요국의 탄소 중립 선언이 가속화되었다. 이에 2050 탄소 중립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대두된 것이다. 그에 따른 첫 번째 움직임은 친환경 차의 보급이다. 한국, EU,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각국은 자동차 제작사에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연비개선 의무를 부과하였다. [자료 1. 주요국 온실가스 및 연비규제 동향] 출처 :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세계 각국의 친환경차 도입을 위한 규제와 지원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역시 전기차 개발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전기차 보급률은 빠른 성장을.. 2022. 10. 31.
현대차의 ‘하이드로젠 웨이브’ 1주년, 아직은 시기상조 일까? 현대차의 '하이드로젠 웨이브' 1주년, 아직은 시기상조 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1기 박지원, 21기 오화종, 21기 한세민, 22기 이지원 [하이드로젠 웨이브 1주년, 하지만 전기차에 밀린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2021년 9월 7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유튜브 채널의 하이드로젠 웨이브 영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전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 비전 2040’을 제시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올해 현대차는 1~7월 전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판매량 및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면서 2위인 일본 업체 도요차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이렇게 표면적으로 바라본다면, 현대자동차의 수소.. 2022. 9. 26.
폭우, 지금은 이상 기후지만 미래엔…? 폭우, 지금은 이상 기후지만 미래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이주선, 21기 박도현, 21기 오서영, 22기 박도원 8/8 서울 폭우 현황 올해 8월 8일,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서울을 강타했다. 서울 남부지방에 폭포처럼 쏟아진 집중호우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오후 8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141.5mm의 비가 내렸다. 서울 시간당 강수량이 118.6mm였던 1942년 8월 5일 이후 관측사상 역대 최고치이다. 다만 시간당 강수량은 서울기상관측소가 있는 종로구 송월동을 기준으로 측정되기 때문에 동작구의 강수량은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비록 비공식 기록이지만 서울에 내린 폭우는 ‘물폭탄’, ‘역대급’ 등 여러 수식이 붙은 만큼 피해 또한 컸.. 2022. 9. 26.
쓰레기 소각장, 더 이상 NIMBY가 아닌 PIMFY! 쓰레기 소각장, 더 이상 NIMBY가 아닌 PIMFY!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김수현, 조선근, 22기 박재욱, 최정우 NIMBY : Not In My Back Yard, 자신의 지역에 위험시설, 혐오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현상 PIMFY : Please In My Front Yard,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설들을 자신의 지역에 설립해달라는 현상 [우리나라의 수도권 매립지 분쟁] 쓰레기 매립지는 예전부터 '폭탄 돌리기'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취급받으며 NIMBY 현상이 끊이질 않았다. 환경청의 중재 아래에 서울, 경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함께 처리하자는 취지로 김포 수도권 매립지가 탄생하였고, 역시 근처 주민들의 극심한 악취와 벌레로 인한 불만.. 2022. 9. 26.
기후변화로 몸살 앓는 전세계 기후변화로 몸살 앓는 전세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1기 길민석, 21기 이현서, 22기 이선민 '블로킹 고기압'에 갇힌 지구촌 [자료 1. 블로킹 고기압] 출처 : 국민일보 지난 8월 8일 우리나라에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지만, 지구 반대편인 유럽에서는 5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고 한다. 위와 같은 현상은 왜 일어난 걸까?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유라시아 대륙에 형성된 ‘블로킹 고기압’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로킹 고기압’이란 시베리아 고기압이나 북태평양 고기압과 같이 중심의 위치가 크게 이동이 없는 고기압을 뜻한다. 원래대로라면 북서쪽에서 내려오던 찬 공기는 동쪽으로 일부 빠져나갔어야 했다. 그러나 오호츠크해 부근에 자리 잡은 블로킹 고기압에.. 2022. 9. 26.
맥주의 변신, 수소 생산을 위하여! 맥주의 변신, 수소 생산을 위하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21기 김채윤, 21기 이태환, 22기 박주은 [새로운 촉매의 등장] 수소는 에너지 저장 기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화석연료나 물과 같이 다른 원소와 화학적 결합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 분리하여 추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의 전기분해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은 신재생에너지와의 접목을 고려할 때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면 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전력계통을 보완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만들 수 있고 생산에서 소비까지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전해 방식으로 .. 2022. 9. 26.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 문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 문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21기 심찬우, 21기 조채완, 22기 오상은 지난 8월 8일부터 17일 간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인명 피해가 엄청나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특별재난 지역 대상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지역 등의 10개 지자체에 7개 지자체가 추가로 선포되었다. 이 지역들은 수도권과 중부 내력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이다. 8월 14일 기준 인명피해는 14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됐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명피해 이외에도 공공시설 피해는 1077건이 발생했으며, 철도 13건, 하천 51건, 상하수도 39건, 산사태 262건 등이다. 그중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할 시 토사 유출, 옹벽 .. 2022. 9. 26.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담수화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담수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20기 김지원, 21기 장세희, 22기 유현서, 정이진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상황, 괜찮을까?] 이번 여름 유럽은 극도의 장기 폭염과 고온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도이치벨레는 유럽의 약 3분의 2가 가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과학·지식 서비스 기관인 공동 연구 센터(Joint Research Centre)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대륙의 47%는 토양 수분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연초부터 유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극심한 가뭄이 이달 초를 기점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