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1644

경유차는 나쁘고 전기차는 좋다? 경유차는 나쁘고 전기차는 좋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21기 박도현 더 맑은 서울 2030 요즘 우리 주변 대중교통 버스, 자가용차를 보아도 전기차가 흔하게 보인다. 전기차 이용으로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을 보이고 있어 서울시가 ‘맑은 서울 2010’ 발표 이후 15년 만에 기존 대책보다 더 강화되고 세밀해진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 모든 경유차 시내버스를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전환해 시내버스의 ‘탈 경유차’를 이뤘고, 경유차에 대한 대대적인 저공해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51만 대가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 초 ‘2026년 전기차 10% 시대’ 목표를 선언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먼저 경유 시.. 2022. 11. 28.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김채윤 ESG, 예술을 만나다 최근 경영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단연 ESG이다. 유럽연합에서 ESG를 구속력 있는 표준 규칙으로 제정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ESG는 전 세계 기업에서 만족해야 할 기준이자 경영 전략이 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예술계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를 진행해 오늘날 현대미술관이 ESG경영과 전시의 환경적 영향을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무엇을 담론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우리는 그동안 전시를 미술적 파급효과와 관람객 수 등으로만 평가하고 그것의 환경적 .. 2022. 11. 28.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이지원, 22기 유현서 [4대강 사업의 개요 및 추진 과정]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의 4대강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유역을 정비한 사업이다. 이는 녹색 뉴딜의 첫 번째 핵심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사업개요는 2009년 4월 2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의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되었다. 4대강 사업은 수질관리, 수해 예방, 지역발전, 수변 복합공간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2조 원을 들여 4대강 외에도 섬진강 및 지류에 보 16개, 댐 5개, 저수지 96개를 만들어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 [자료 1.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4대강 수변지역. ] 출처 : 나무위키 특히 4대강 사업의 사업목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 2022. 11. 28.
기상학 : 50년의 연구가 이룬 성과 기상학 : 50년의 연구가 이룬 성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22기 오상은 [기상학과 노벨 물리학상] [자료 1. 2021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 출처 : Nobel Prize in Physics 2021년 10월 5일, 전 세계 과학계의 시선은 스웨덴에 집중되었다. 그날은 스웨덴 왕립 과학원이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간 노벨 물리학상은 주로 ‘레이저 물리학’ 등의 공학과 ‘블랙홀’, ‘외계행성’ 등의 천체 물리학 분야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2021년에는 새로운 분야에서 노벨상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슈쿠로 마나베’와 ‘클라우스 하셀만’이 그 주인공이었으며 수상 내역은 ‘지구 기후의 물리학적 모델링, 그리고 신뢰성 있는 지구 온난화 예.. 2022. 10. 31.
[2022 탄소공감 견학기] 우리도 공감해보자, 탄소공감 [2022 탄소공감 견학기] 우리도 공감해보자, 탄소공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20기 윤진수, 21기 곽서영 [2022 탄소공감] 올해 제2회로 개최된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는 2050 경기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했다. 2030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비전 선언문을 공동 서명했다. 도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 대표들이 나서 공공용지 활용을 중심으로 한 토론을 진행했고, 한중일 탄소중립 공동협력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적” 개념이 아니라 지역적 개념으로 접근하여, 탄소중립의 현실적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주체별 역할 논의를 중심으로 대화하고, 일반 도민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경기도 정책.. 2022. 10. 31.
당월 청구요금 : 80,000 당월 청구요금 : 80,000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 전기 요금 8만원 시대 ] [자료 1. 전기요금인상과 관련기사들] 출처 : 뉴시스, 머니S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 번쯤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먼저, SMP(System Marginal Price, 계통한계가격, 전력도매가격)는 우리나라 전력시장에서 전기가 거래되는 가격이다. 한전이 발전회사들에게 1kWh(킬로와트시)당 구매하는 전력가격을 SMP(계통한계가격)라고 말한다. 한전의 누적된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킬로와트시(kWh)당 261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 4인 가구가 사용하는 월평균 전력사용량(307kWh)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가구당 8만127원의 전기요금이 인상돼야.. 2022. 10. 31.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2기 홍세은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되면서 국제사회의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감축 노력이 본격화됐다. 이에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플라스틱 생산 및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이렇게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자국 내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끊임없이 고민되고 있다. [자료 1.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통계] 출처: 배달/테이크아웃 재활용 현황 연구 결과보고서 [자료 2... 2022. 10. 31.
열 vs 데이터, 승자는? 열 vs 데이터, 승자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탄소배출 현황] [자료1.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부문별 비중] 출처: 환경부 태양열을 가두는 온실 가스는 생물체가 살아가게 도와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그러나 화석 연료를 강제로 꺼내 태우기 시작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탄소가 이산화탄소 형태로 대기 중에 배출되었다. 이에 따라 온실효과가 평균 이상으로 일어나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게 되었고, 결국은 탄소 배출이 증가하면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 정보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자 근본적인 원인이다. 최근 데이터 산업 인프라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가 지구 온난화의 새로운 위협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있다. 위 자료를 보면 온실 가스 배..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