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실가스57

환경부 장관, 기후위기의 피해자 청년과 환경정의를 논하다. 환경부 장관, 기후위기의 피해자 청년과 환경정의를 논하다. - 2020년 녹색전환과 환경정의 타운홀미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3기 윤지혜, 16기 이서준, 17기 심유진 단원 지난 달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는 환경부장관과 청년이 환경정의와 녹색전환에 대해 논의하는 타운홀미팅이 개최되었다.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여러 환경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표출하기 위한 장은 턱없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이번 타운홀미팅은 환경부장관과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들이 함께 환경문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타운홀미팅은 크게 2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녹색전환•환경정의의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이 .. 2020. 2. 24.
이산화탄소로 휘발유를 만들 수 있다? 이산화탄소로 휘발유를 만들 수 있다? 16기 문정호 이 기사를 작성하는 현시점이 1월이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올해 겨울은 예전에 비해 덜 춥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 눈이 내려야 하는 1월에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주요 온실가스로 손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난 2017년 기준으로 6억 8천여 톤에 다다르게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260여 년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50% 가까이 증가했다. 주로 화력발전이나 차량 운행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과정에서 배출돼 줄이는 게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한국화학연구원의 전기원·김석기 박사팀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출처 : 한국화학연구원 바로 이산화탄소를 휘발.. 2020. 2. 24.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혜림 산업혁명 이후 꾸준히 증가한 지구의 온도는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을 동반시키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구 온도 상승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이란 말처럼 쉽지 않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 사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계속하되, 이미 대기 중에 축적된 양을 줄이는 방안에 더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의 비중이 가장 큰 이산화탄소에 초점을 맞추며 이산화탄소를 잡을 수.. 2019. 11. 25.
GHGs 배출량현황을 통한 우리나라의 환경의 민낯 GHGs 배출량 현황을 통한 우리나라의 환경의 민낯 -재생에너지 필요성의 이유- 작성자 : 15기 김재환, 16기 김미림 환경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이자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환경은 지금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수단에서 멀어지려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인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 기상기구와 유엔 환경계획이 공동으로 설립한 IPCC(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가 대표적이다. 온실가스 (GHGs)는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세계는 기후변화 협약과 규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노력 중에 있.. 2019. 11. 25.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시멘트에서 이산화탄소가?! 13기 양찬미 수많은 빌딩, 두 지역을 연결해주는 다리, 도로, 항만, 댐 등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콘크리트. 그러나 콘크리트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발생의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이번 기사에선 콘크리트와 이산화탄소와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콘크리트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 1. 빌딩사진] 앞서 말한 콘크리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명확히 말하자면, 시멘트의 이산화탄소 발생이다. 시멘트는 콘크리트의 주 재료로, 그 역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시멘트의 주 원료는 석회석으로, 광산에서 채굴해온 석회석을 잘게 부순 뒤 부원료(점토, 규석.. 2019. 6. 15.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국의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보다 급격한 날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일주일 안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지구의 급격한 변화의 영향 아래 우리나라도 지금 유래 없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먼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상이변이란 평상시 기후의 수준을 크게 벗어난 기상현상을 의미한다. 기후변화란 수십 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통계적으로 중요한 기후의 변동을 의미한다. [그림 1. 이상 기후] 출처: 기후 변화 센터 지구의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지만 최근 날씨의 변덕은 최고치를 찍었다. 책에서만 보던 .. 2018. 5. 17.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약, 무엇이 같고 다를까?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약, 무엇이 같고 다를까? 2017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협정 탈퇴 선언으로 전 세계가 들썩였었다. 과연 파리협정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고,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기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것일까? 파리협정에 대해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국제기후협약에 대한 논의에서 빼 놓아서는 안 되는 교토의정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먼저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약, 두 개의 큰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UNFCCC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사국총회에서 결정된 협약이라는 것이다. UNFCCC는 1992년 기후변화에 관한 UN 기본협약(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방출을 규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최초의 공식적인 초국가 기후협약의 등장인 점, 그리고 각국의 지속 가능한 경.. 2018. 3. 17.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1. 기업이름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2. 기업 소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설립 목적은 에너지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성과 확산을 통해 국가 성장동력 창출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영 목표는 융합, 창의기반 에너지기술로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이러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에너지기술을 8건 개발했고 국가 성장동력 창출과 산업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있고 패밀리 중소기업을 230개 육성해내는 등 중소기업과 함께 파트너쉽을 맺고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연구 분야로는 에너지절약, 에너지 ICT와 ESS, 열에너지시스템, 에너지네트워크, 분리변환소재, 에너지소재 등 에너지 시장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있다. 뿐만 아.. 2017.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