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1590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코로나 트래쉬(Trash), 얼마나 늘었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한 쓰레기를 칭하는 신조어 ‘코로나 트래쉬’까지 생겼다. 그렇다면 코로나 19 발생 전과 후, 폐기물 배출량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자료 1. 배달앱 월별 이용 건수 추이 ] 출처 :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하나카드의 배달앱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배달앱 이용현황과 메뉴 유형별 수요특성’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코로나 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2020년 1월부터 4차 유행 직후인 2021년 12월까지 주요.. 2022. 11. 28.
자원전쟁, 핵심 광물을 차지하라 자원전쟁, 핵심 광물을 차지하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한예림 [주요 자원의 변화] 오래전부터 세계는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전쟁을 치렀고, 협약을 맺어 집단으로 이익을 방위하기도 했다. 전쟁이 일어나면 자원 가격에 큰 변동이 생겼고, 이런 자원의 가격 변동은 국가의 물가상승 등의 경제적 불황을 일으켰다. 19~20세기에 국가들이 집중했던 자원은 석유였는데, 제1, 2차 석유파동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여 당시 자동차를 많이 탔던 미국은 큰 피해를 보았고, 우리나라도 오일쇼크로 물가상승률이 30%에 달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과정에서 국가들은 자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확보를 위해 더 힘썼다. 21세기인 지금 국가들이 집중하고 있는 자원은 신재생 에너지에 필요한 광물이다. 신재생 에너지 중.. 2022. 11. 28.
경유차는 나쁘고 전기차는 좋다? 경유차는 나쁘고 전기차는 좋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21기 박도현 더 맑은 서울 2030 요즘 우리 주변 대중교통 버스, 자가용차를 보아도 전기차가 흔하게 보인다. 전기차 이용으로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을 보이고 있어 서울시가 ‘맑은 서울 2010’ 발표 이후 15년 만에 기존 대책보다 더 강화되고 세밀해진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 모든 경유차 시내버스를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전환해 시내버스의 ‘탈 경유차’를 이뤘고, 경유차에 대한 대대적인 저공해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51만 대가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 초 ‘2026년 전기차 10% 시대’ 목표를 선언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먼저 경유 시.. 2022. 11. 28.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김채윤 ESG, 예술을 만나다 최근 경영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단연 ESG이다. 유럽연합에서 ESG를 구속력 있는 표준 규칙으로 제정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ESG는 전 세계 기업에서 만족해야 할 기준이자 경영 전략이 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예술계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를 진행해 오늘날 현대미술관이 ESG경영과 전시의 환경적 영향을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무엇을 담론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우리는 그동안 전시를 미술적 파급효과와 관람객 수 등으로만 평가하고 그것의 환경적 .. 2022. 11. 28.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이지원, 22기 유현서 [4대강 사업의 개요 및 추진 과정]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의 4대강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유역을 정비한 사업이다. 이는 녹색 뉴딜의 첫 번째 핵심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사업개요는 2009년 4월 2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의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되었다. 4대강 사업은 수질관리, 수해 예방, 지역발전, 수변 복합공간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2조 원을 들여 4대강 외에도 섬진강 및 지류에 보 16개, 댐 5개, 저수지 96개를 만들어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 [자료 1.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4대강 수변지역. ] 출처 : 나무위키 특히 4대강 사업의 사업목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 2022. 11. 28.
기상학 : 50년의 연구가 이룬 성과 기상학 : 50년의 연구가 이룬 성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22기 오상은 [기상학과 노벨 물리학상] [자료 1. 2021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 출처 : Nobel Prize in Physics 2021년 10월 5일, 전 세계 과학계의 시선은 스웨덴에 집중되었다. 그날은 스웨덴 왕립 과학원이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간 노벨 물리학상은 주로 ‘레이저 물리학’ 등의 공학과 ‘블랙홀’, ‘외계행성’ 등의 천체 물리학 분야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2021년에는 새로운 분야에서 노벨상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슈쿠로 마나베’와 ‘클라우스 하셀만’이 그 주인공이었으며 수상 내역은 ‘지구 기후의 물리학적 모델링, 그리고 신뢰성 있는 지구 온난화 예.. 2022. 10. 31.
[2022 탄소공감 견학기] 우리도 공감해보자, 탄소공감 [2022 탄소공감 견학기] 우리도 공감해보자, 탄소공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20기 윤진수, 21기 곽서영 [2022 탄소공감] 올해 제2회로 개최된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는 2050 경기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했다. 2030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비전 선언문을 공동 서명했다. 도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 대표들이 나서 공공용지 활용을 중심으로 한 토론을 진행했고, 한중일 탄소중립 공동협력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적” 개념이 아니라 지역적 개념으로 접근하여, 탄소중립의 현실적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주체별 역할 논의를 중심으로 대화하고, 일반 도민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경기도 정책.. 2022. 10. 31.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2기 홍세은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되면서 국제사회의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감축 노력이 본격화됐다. 이에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플라스틱 생산 및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이렇게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자국 내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끊임없이 고민되고 있다. [자료 1.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통계] 출처: 배달/테이크아웃 재활용 현황 연구 결과보고서 [자료 2...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