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644 점점 더 얇아지는 태양전지 점점 더 얇아지는 태양전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마승준 태양전지의 원리 태양전지란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건전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그 구조가 달라서 건전지는 화학전지로 분류하고 태양전지는 물리전지로 분류한다. 태양전지의 기본 구조는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접합한 p-n 접합 구조로, 이는 전기에너지 변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태양전지가 전기를 만드는 과정을 조금 더 자세하게 이해하려면 태양전지에 태양광을 비추는 상황을 가정해야 한다. 태양전지에 빛에너지가 전달되면 내부에서 -전하를 띠는 전자와 +전하를 띠는 정공이 생성된다. 발생된 전하들은 각각 P극과 N극으로 이동하며, 따라서 P극과 N극 사이에 전위차가 발생하게 된다. .. 2023. 1. 30. 내연기관의 몰락 내연기관의 몰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마승준 내연기관의 원리 내연기관은 열기관의 한 종류로서, 연료와 공기 같은 산화제를 연소실 내부에서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는 기관이다. 가솔린기관과 디젤기관이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내연기관들이다. 이때 연소실 내부에서 연료와 산화제의 반응은 발열반응이고, 반응 시 높은 온도와 압력의 기체가 생성된다. 이 기체를 이용하여 연소실 내부의 피스톤을 움직이게 하여 내연기관을 가동하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내연기관의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서 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솔린 기관의 작동 원리를 예를 들어보겠다. 먼저 기본 사이클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 순으로 이루어진다. 흡입은 두 밸브가 닫힌 상태에서 피스톤이 원통 속의 맨 위에 있을 때 시작하여 피스톤이 내려가.. 2023. 1. 30.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철을 만드는데 물이 나온다고? 수소환원제철 이야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1기 조선근, 22기 한예림 [서론] 6월 9일이 어떤 날인지 아는가? 바로 철의 날이다. 이날은 1고로에서 처음으로 쇳물이 생산된 날인데, 이렇게 철을 자력으로 처음 생산한 날을 기념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철은 중요한 부분이었다. 한국의 철강은 1980년대 이후 40년 동안 자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고 할 정도로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조선뿐 아니라 전자까지 철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그러나, 21세기인 지금 초창기에 우리나라가 성장할 때와는 환경이 다르다. 중국과 러시아가 제철소를 많이 만들었고, 이에 따라 철 생산이 증가하여 공급 과잉 현상이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강.. 2023. 1. 30. 21세기 만능열쇠 반도체, 환경문제는? 21세기 만능열쇠 반도체, 환경문제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22기 이지원 반도체 문명과 환경[자료 1. 무어의 법칙]출처 : 나무위키“반도체 소자의 성능은 2년마다 2배 증가한다.” 인텔(Intel)의 설립자 고든 무어가 1975년에 발표한 무어의 법칙(Moore’s Law)은 현대 인류 문명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은 반도체의 가파른 성장세를 잘 보여주는 한 마디이다. 반도체의 집적도와 성능이 향상될 때마다 컴퓨터, 노트북, 와이파이, 스마트폰, 전자시계 등의 전자제품이 등장했고, 그 결과 인간은 과거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렇게 반도체가 우리의 삶을 뒤바꿔놓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때, 눈에 띄게 성장한 또 다른 세력이 있다. 바로 환경오염이다. 최근 세.. 2023. 1. 30. [디자인과 태양광] 도로를 밝히는 심야 속 태양의 불빛 [디자인과 태양광] 도로를 밝히는 심야 속 태양의 불빛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2기 최정우 [활주로형 횡단보도] 최근, 횡단보도 근처 도로에 LED를 매립해 운전자에게 횡단보도임을 인식시키고 보행자를 보호하는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늘어나고 있다. ‘활주로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LED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를 따라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닥에서 밝은 빛을 내는 LED는 운전자가 어두운 밤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도입한 서초구에서는 2020년 교통사고 재발률이 1%로 줄었다. 이처럼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 도모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자료 1. 활주로형 횡단보도] 출처:.. 2023. 1. 30. 눅눅한 종이 빨대, 이제는 안녕! 눅눅한 종이 빨대, 이제는 안녕!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식당, 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전면 금지] [자료 1.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가이드라인] 출처: 환경부 지난 11월 24일부터 일회용 종이컵 및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등이 일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되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배달 및 소규모 구매 증가,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일회용컵, 봉투, 접시 및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여 자원 낭비 및 생태계 등의 환경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일회용품 규제 배경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생산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으로 경제적으로도.. 2023. 1. 30. 전기차, 한파에는 방전차? 전기차, 한파에는 방전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한파에 전기차 ‘나 홀로 집에’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파로 인해 테슬라의 전기차가 충전이 안 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망쳤다는 미국인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도미닉 나티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테슬라가 충전이 안 돼 크리스마스 이브에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하 7도의 날씨에 배터리가 40%까지 떨어진 자신의 테슬라S 차를 급속 충전(슈퍼차저)에 연결했는데, 2시간이 지나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충전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날 다른 슈퍼차저로 재시도 했지만 충전이 제대로 안 돼 집으로 돌아와야 했.. 2023. 1. 30. 빛을 위해 그림자 속으로, 돌아보는 2022 이상기후 빛을 위해 그림자 속으로, 돌아보는 2022 이상기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지구의 어제는 어땠을까 2022년은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해이다. 작년 2월 24일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에너지 대란, 식량 위기가 시작되고 전 세계가 고물가와 사투를 벌였다. 전쟁으로 인해 유럽은 단기적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탈원전 시계를 멈췄고 중국은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 지난해 10월 16일 중국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 연임을 확정했다. 가장 가까운 나라지만 가장 먼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작년 7월 8일 거리 유세 과정에서 총격을 당해 숨을 거뒀다. 12월 16일에는 일본 정부가 북한·중국 .. 2023. 1. 30.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2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