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590 러-우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에너지 수입 의존도, 어떻게 낮추어야 할까? 러-우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에너지 수입 의존도, 어떻게 낮추어야 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수정, 20기 최예지, 21기 김채윤, 이태환, 오서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유가 최근 국제유가는 8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국제 유가가 오르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가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산유국인 만큼 유가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하 러-우 전쟁)’이라 볼 수 있다. 지금처럼 국제유가 100달러의 시대가 지속되면 기업들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유가 급등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2022. 4. 25.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신재생에너지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신재생에너지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20기 조현선, 21기 박지원, 21기 오화종, 21기 정재혁, 21기 정형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 배경 지난 2월 24일, 대한민국 시각으로 오전 11시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의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자료 1.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러시아] 출처: 매일경제 첫째는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시도’이다.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서유럽 재건축과 소련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만든 군사동맹이다. 이 동맹은 회원국이 비회원국으로부터 공격받으면 회원국들이 군사적으로 자동 개입할 수 있게 한다. 만약 우크라이나.. 2022. 4. 25. 전기 이륜차? 환경부, 올해 20만대 보급 목표 전기 이륜차? 환경부, 올해 20만대 보급 목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원경 [자료 1. 전기 이륜차 사진] 출처 : KBS 뉴스 전기 이륜차란? 우선 이륜차란, 엔진의 유무와 관계없이 바퀴가 앞뒤로 두 개가 있는 교통수단을 지칭한다. 영어로는 Bike로 표현하며,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이륜차는 바퀴가 앞뒤에 배치된 탈 것이다. 따라서 전기 이륜차는 이륜차들 중에서도 특별히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운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전기차가 급부상함에 따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 이륜차와 내연 이륜차의 차이점 우리가 최근 일반적인 내연 이륜차에서 한층 더 나아가 전기 이륜차를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는 데에 전력을 쏟고 있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전기 이.. 2022. 3. 28. 사람들의 광합성 따라하기, 인공 광합성이란? 사람들의 광합성 따라하기, 인공 광합성이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강조되는 이산화탄소 감축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 협정에서 2050년까지 탄소의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50 탄소중립은 지구의 생물 다양성, 건강, 생태계, 안보 등의 측면에 대한 기후변화의 위협을 대폭 줄이기 위한 약속이다. 지구의 온도가 2℃ 이상 상승한다면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재해가 발생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줄이기 위해선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 혁명 이전 대비 1.5℃ 이내로 억제해야 하고, 이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반드시 요구된다. [자료 1. 지구의 온도 상승에 따른 영향 비교]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2. 3. 28. "껍데기는 가라!" - 갈 곳 잃은 굴 껍데기들 "껍데기는 가라!" - 갈 곳 잃은 굴 껍데기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굴은 필수 아미노산, 칼슘 함량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우리나라는 세계 굴 생산량 7위, 양식 굴 생산량은 1위로 굴 재배가 매우 활발하다. 다른 나라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굴을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쉽게 맛볼 수 있다. 굴은 한 쌍의 두꺼운 껍데기를 가진 수생생물이다. 굴 알맹이가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동안, 껍데기는 바닷가에 그대로 쌓인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30만 톤의 굴이 생산되는데, 굴 수확철이 지나고 난 후 껍데기는 1년 내내 바닷가에 방치되어 악취와 해양오염을 일으킨다. [자료 1. 바닷가에 방치된 굴 껍데기들 ] 출처: jtbc 뉴스룸 사실 굴 껍데기는 칼슘, 단백질 등 유용한 성분이 .. 2022. 3. 28. 반도체 산업과 ESG 지표, 앞으로의 과제는? 반도체 산업과 ESG 지표, 앞으로의 과제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최예지 반도체 산업과 환경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들의 에너지 전환, 탄소 감축 등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ESG 경영 중에서도 특히 ‘환경’이 중요한데, 이는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각국이 정부 차원에서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산업에서의 ESG 경영도 중요하다. 반도체 산업은 철강,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에 비해 다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종은 아니지만, 제조업 특성상 생산량이 증가하면 배출되는 오염물질도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다량의 용수를 사용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온실가스다... 2022. 3. 28. 기후 위기와 불평등 - 기후 위기와 인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기후 위기와 불평등 - 기후 위기와 인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구용역보고서 ‘기후 위기와 인권에 관한 인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1,500명의 국민 중 ‘기후 위기가 어느 정도 심각한가’라는 문항에 ‘심각하다’고 답변한 이들은 93.7%나 됐다. ‘기후변화가 삶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가’ 문항에서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응답(79.8%)이 대다수였다. ‘기후 위기 이슈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도 80.4%로 높았다. ‘어떤 부분에서 기후변화를 가장 많이 체감하고 있는가’라는 문항에 ‘폭염’(39.6%)을 언급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폭우, 태풍, 장마’(25.4%)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 훼손’(15.0.. 2022. 3. 28. 이대로면 동계 올림픽은 일본에서만 열려요. 정말이에요! 이대로면 동계 올림픽은 일본에서만 열려요. 정말이에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친환경 올림픽 환경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우리 사회는 조금씩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다. 환경 문제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환경친화적으로 기획하기 마련이다. 지구촌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 또한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환경에 힘을 쓰기 시작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또한 친환경 올림픽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으며, 올해 개최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그리고 2년 뒤에 열릴 파리 하계 올림픽 또한 친환경 요소를 담아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사는 기후 변화와 올림픽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하며.. 2022. 3. 28.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