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63 건설폐기물 재활용률 늘리는 순환골재 건설폐기물 재활용률 늘리는 순환골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오상은 건설폐기물 발생량과 재활용률"건설폐기물"이란 건설공사로 인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완료할 때까지 발생하는 것만 해당함)로서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부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지정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폐기물 종류별 일 평균 발생량에서 건설폐기물이 236,183t으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2020년도까지 지속해서 폐기물 종류별 일 평균 발생량에서 건설폐기물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폐기물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건설폐기물이 재활용된다면 탄소 절감에 엄청난 도움이.. 2023. 1. 30. 폐기물 시멘트의 두 얼굴 폐기물 시멘트의 두 얼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안연빈 폐기물로 시멘트를 만든다?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엄청난 양이다. 시멘트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를 배출한다. 시멘트 1t을 만들려면 약 1t에 가까운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시멘트 생산에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 석회석 화학반응이 50%, 연료 연소 과정이 40%, 채석 및 운송 등 기타 공정이 10%를 차지하게 된다. 따라서 시멘트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굴뚝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하는 CCS 기술을 확보하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 [자료 1. 시멘트 생산 과정 별 온실가스 배출량(%)] 출처 : 경향신문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폐기물 재활용 방법이 있다. 시멘트 산업의.. 2022. 12. 26.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서론] 플라스틱은 유연함, 견고함, 가변성, 가벼움, 저렴함 등 우수한 재료가 가져야 할 장점을 모두 지님으로써 1950년대 이후 산업의 중심에 자리 잡은 핵심 물질이다. 하지만 불과 70년이 지난 지금, 플라스틱은 그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내며 지구와 환경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다. 플라스틱은 어쩌다 환경의 적이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생분해(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는 현상)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한번 생산된 플라스틱은 인공적으로 제거하지 않는 한 오랫동안 지구를 떠돌며 생태계를 파괴한다. 플라스틱을 인공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은 소각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에너지로 변환한다는 것인데.. 2022. 11. 28.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일회용품 규제 확대, 명분만 앞세운 탁상 행정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코로나 트래쉬(Trash), 얼마나 늘었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한 쓰레기를 칭하는 신조어 ‘코로나 트래쉬’까지 생겼다. 그렇다면 코로나 19 발생 전과 후, 폐기물 배출량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자료 1. 배달앱 월별 이용 건수 추이 ] 출처 :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하나카드의 배달앱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배달앱 이용현황과 메뉴 유형별 수요특성’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코로나 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인 2020년 1월부터 4차 유행 직후인 2021년 12월까지 주요.. 2022. 11. 28.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지민, 22기 홍세은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증폭되면서 국제사회의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감축 노력이 본격화됐다. 이에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플라스틱 생산 및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이렇게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자국 내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끊임없이 고민되고 있다. [자료 1.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통계] 출처: 배달/테이크아웃 재활용 현황 연구 결과보고서 [자료 2... 2022. 10. 31. 의약품, 이제 쉽게 재활용하자 의약품, 이제 쉽게 재활용하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2기 이지원 제약, 바이오계의 ESG 동향 최근 ‘ESG 경영’이라는 표현이 떠오르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요소에 해당하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 그리고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ESG가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급부상하면서 제약 바이오 업계도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ESG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ESG 공시가 기업의 가치를 매기는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 2022. 10. 31. 그렇게 많던 공중전화, 어디로 갔을까 그렇게 많던 공중전화, 어디로 갔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사라져가는 우리들의 추억] 어릴 적으로 돌아가 보자. 지금처럼 휴대폰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리가 부모님 혹은 친구, 지인과 어떻게 연락할 수 있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공중전화를 떠올렸을 것이다. 필자 역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혹은 학원 가는 길에 주위를 둘러보면 공중전화 부스 속에서 자신의 사연을 안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190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치되어 1999년에 전국 15만 3천여 대에 달했던 공중전화가 2021년 3만 3천여 대까지 줄었다. 누구나 개인 휴대전화를 보유하면서, 더 이상 공중전화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공중전화를 운영하는 KT링커스는 사용량이 적거나 낡은 공.. 2022. 8. 29.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재활용 강국 대한민국? 숫자 뒤에 가려진 현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떠올려보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떠오르는 방법을 얘기하자면 단연 분리 배출일 것이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분리배출에 익숙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환경 단체 및 기관에서 홍보하는 자료들로 배출 방법에 대한 인지도 잘 이루어져 있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의하면 1996년 54.9%에 그쳤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88.1%라는 높은 수치에 이르렀다. [자료 1. 한국의 폐기물 재활용률] 출처 : 국가지표체계 이는 유럽(38%), 일본(50%), 미국(2.. 2022. 8. 2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