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590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폐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서론] 플라스틱은 유연함, 견고함, 가변성, 가벼움, 저렴함 등 우수한 재료가 가져야 할 장점을 모두 지님으로써 1950년대 이후 산업의 중심에 자리 잡은 핵심 물질이다. 하지만 불과 70년이 지난 지금, 플라스틱은 그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내며 지구와 환경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다. 플라스틱은 어쩌다 환경의 적이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생분해(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는 현상)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한번 생산된 플라스틱은 인공적으로 제거하지 않는 한 오랫동안 지구를 떠돌며 생태계를 파괴한다. 플라스틱을 인공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은 소각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에너지로 변환한다는 것인데.. 2022. 11. 28. 전 국민을 혼란시킨 '카카오' 사태, 리튬이온배터리가 원인이라고? 전 국민을 혼란시킨 '카카오' 사태, 리튬이온배터리가 원인이라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현서 전 국민을 혼란시킨 '카카오 먹통' 사태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였다. 카카오 메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20여 가지의 서비스와 연계된 쇼핑몰 및 가상화폐 거래소 기능 또한 중단되어 수많은 이용자들이 피해를 겪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카카오는 이 모든 서비스를 127시간 30분 만에 정상화하였다. [자료 1. 카카오 서비스 장애 ] 출처 : 동아사이언스 화재 원인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지하 3층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전기 스파크였다. 전기 스파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비상용 디젤 발전기를 가동했어야 .. 2022. 11. 28. 뚜벅이 미세먼지 주의보 뚜벅이 미세먼지 주의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곽서영, 22기 김혜윤 뚜벅이들을 위한, 대중교통?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화석 연료의 사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대중교통은 지금까지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과연 공기 오염에도 문제가 없을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와 지하철에는 위험한 미세먼지가 숨어있었다. 버스와 지하철의 미세먼지를 5분 간격으로 측정해 본 결과, 2019년 기준 버스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PM10(미세먼지) 15㎍, PM2.5(초미세먼지) 11㎍이었으며, 지하철의 평균 미세먼지는 PM10(미세먼지) 31㎍, PM(초미세먼지) 2.5 24㎍로 그보다 약 2배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같은 날 외부에서 잰 수치.. 2022. 11. 28. 전기에너지로 이산화탄소 업사이클링! 전기에너지로 이산화탄소 업사이클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이산화탄소 전환에 주목하는 이유] 화석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다량 배출되어 지구의 평균기온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왔다.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천연가스 대란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난 등으로 유럽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석탄발전소를 더 많이 가동하고 있으며 전체 에너지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재생에너지로는 아직까지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이산화탄소를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 2022. 11. 28. 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낮이 밤과 다를 바 없이 어두운 삶, 전등을 켜려면 매캐한 연기를 견뎌야 하는 삶을 우리는 떠올릴 수 있는가, 공감할 수 있는가? 빛 부족 문제를 고려해본 적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떠올려본 적 없는 생각일 것이다.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불을 켜면 우리의 하루는 잠드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밝다. 하지만 모두의 삶이 그런 것은 아니다. 필리핀 판자촌은 낮이 밤보다 밝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창문이 그들에게는 없다. 간편하게 스위치로 전등을 킬 수 있는 우리와는 다르게 세계 어딘가에서는 작은 호롱불 수준의 빛을 밝히기 위해서 매일 밤 기침으로 콜록거리며 연기를 마셔야 한다. 지구촌 15억 이상의 인구가 빛 부족 .. 2022. 11. 28. 지속 가능한 K-POP? 친환경의 길로 들어서야 지속 가능한 K-POP? 친환경의 길로 들어서야 대학생에너지기자단 21기 오서영 [서론] K-POP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K-POP은 엄청난 사랑과 동시에 음원으로 음악을 듣는 21세기에 엄청난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음악콘텐츠 협회에 따르면 2021년 연간 판매 상위 400위 안에 든 앨범의 판매량은 5708만 9160장이다. [자료 1. 2013-2021년 상위 400위 앨범 판매량] 출처: 가온차트 [자료 1]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간 앨범 판매량 400위의 앨범들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급증한 앨범 판매량은 K-POP의 호황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엄청난 수치의 앨범 판매량이 달갑지만은 않다. 좋아하는 가수의 포토카드와 같은 굿즈를 모으고 팬.. 2022. 11. 28.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자료 1. 낙동강 본포 양수장 부근 논에서 관찰되는 녹조] 출처 : 중앙일보 지난 10월 13일 열린 대구·경북 교육청을 상대로 진행되었던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녹조 급식” 문제였다. 지난 3월 낙동강 물로 생산한 농작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고농도로 검출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이어져 왔으나, 교육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이 이어지자 결국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르게 된 것이다. 더욱이 영남권 아파트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시되자 10월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공방이 이어졌다. 본 기사에서는 녹조 현상으로 인한 마이크로시스틴.. 2022. 11. 28.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조채완 아.태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한 코리안 플릿 한국전력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시장, 이른바 아·태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상풍력 개발 컨소시엄, ‘코리안 플릿(Korean Fleet)’ 구성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된다고 한다. 10월 28일 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 주관한 ‘해상풍력단지 Transmission System 로드쇼’에서 한국전력공사는 해상풍력 개발·건설·운영 사업 주기별로 기자재 제조,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 등과 중장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태평양 해상풍력 허브를 구축하고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국전력의 국내 및 해외 해상풍력시장의 규모는 어느 .. 2022. 11. 28.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