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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284

채식, challenge를 넘어 Change가 되도록 채식, challenge를 넘어 Change가 되도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최정우 [환경과 건강을 위한 채식]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채식이 환경을 위한 식단으로도 주목받았다. 건강을 위한 식단이 기후변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었고, 관심도 높아졌다. 건강과 환경을 둘 다 지킬 수 있는 ‘기후 미식’ 개념도 등장했다. 기후 미식은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며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것이다. 견과류, 콩류, 통곡물, 감자, 채소, 과일 등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건강에도 이로운 음식들은 ‘기후 미식존’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자료 1. 기후미식존 ] 출처 :경향신문 과도한 육류 섭.. 2022. 11. 28.
뚜벅이 미세먼지 주의보 뚜벅이 미세먼지 주의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곽서영, 22기 김혜윤 뚜벅이들을 위한, 대중교통?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화석 연료의 사용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대중교통은 지금까지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과연 공기 오염에도 문제가 없을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와 지하철에는 위험한 미세먼지가 숨어있었다. 버스와 지하철의 미세먼지를 5분 간격으로 측정해 본 결과, 2019년 기준 버스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PM10(미세먼지) 15㎍, PM2.5(초미세먼지) 11㎍이었으며, 지하철의 평균 미세먼지는 PM10(미세먼지) 31㎍, PM(초미세먼지) 2.5 24㎍로 그보다 약 2배 이상의 수치를 보였다. 같은 날 외부에서 잰 수치.. 2022. 11. 28.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미술관-탄소-프로젝트 참여 후기] 예술과 환경의 경계에 선 사람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김채윤 ESG, 예술을 만나다 최근 경영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단연 ESG이다. 유럽연합에서 ESG를 구속력 있는 표준 규칙으로 제정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ESG는 전 세계 기업에서 만족해야 할 기준이자 경영 전략이 되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예술계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를 진행해 오늘날 현대미술관이 ESG경영과 전시의 환경적 영향을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무엇을 담론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우리는 그동안 전시를 미술적 파급효과와 관람객 수 등으로만 평가하고 그것의 환경적 .. 2022. 11. 28.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4대강,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이지원, 22기 유현서 [4대강 사업의 개요 및 추진 과정]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의 4대강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유역을 정비한 사업이다. 이는 녹색 뉴딜의 첫 번째 핵심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사업개요는 2009년 4월 2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의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되었다. 4대강 사업은 수질관리, 수해 예방, 지역발전, 수변 복합공간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2조 원을 들여 4대강 외에도 섬진강 및 지류에 보 16개, 댐 5개, 저수지 96개를 만들어 4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 [자료 1.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4대강 수변지역. ] 출처 : 나무위키 특히 4대강 사업의 사업목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 2022. 11. 28.
기상학 : 50년의 연구가 이룬 성과 기상학 : 50년의 연구가 이룬 성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22기 오상은 [기상학과 노벨 물리학상] [자료 1. 2021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 출처 : Nobel Prize in Physics 2021년 10월 5일, 전 세계 과학계의 시선은 스웨덴에 집중되었다. 그날은 스웨덴 왕립 과학원이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간 노벨 물리학상은 주로 ‘레이저 물리학’ 등의 공학과 ‘블랙홀’, ‘외계행성’ 등의 천체 물리학 분야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2021년에는 새로운 분야에서 노벨상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슈쿠로 마나베’와 ‘클라우스 하셀만’이 그 주인공이었으며 수상 내역은 ‘지구 기후의 물리학적 모델링, 그리고 신뢰성 있는 지구 온난화 예.. 2022. 10. 31.
해양을 오염시키던 폐어망과 로프의 새로운 변신! 해양을 오염시키던 폐어망과 로프의 새로운 변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지원 [해양오염이란?] 해양오염의 정의는 해양(바다)에 배출, 투기된 물질이 바닷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UN에 의하면 바다에는 매년 8백만 톤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10만 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많이들 알고있는 쓰레기 섬도, 이러한 해양오염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특히 바다 속에 떠다니는 빨대, 그물, 로프, 비닐과 플라스틱들은 해양 생물들이 삼키거나 몸에 엉킬 위험이 있어서 해양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오염 때문에 발생한 미세 플라스틱도 동물의 몸에 흡수되어 결국 인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리가 제대로 버리지 않는, 무심코 버리는 플라스틱들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정확히 .. 2022. 10. 31.
환경을 파괴할 권리...신재생에너지가 갖는 딜레마 환경을 파괴할 권리... 신재생에너지가 갖는 딜레마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문제] 풍력 발전기와 태양광 패널 설치를 위해 깎여나간 산 능선… 풍력발전 터빈에 충돌해 사망하는 조류… 그리고 그 터빈이 돌아가는 소리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는 지역 주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석탄을 뒤로하고 진정한 탄소중립 시대를 열기 위해 거쳐야 할 난관이 많아 보인다. 신재생에너지를 둘러싼 환경 사회 문제는 진정한 친환경에 이르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야 할 새로운 고민거리를 던졌다. [자료 1. 태양광 발전 시설이 있는 전북 장수군 천천면 장판리 인근 야산에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출처 : 조선일보 전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2017년 12월 발표)에서 발전용 신.. 2022. 10. 31.
다시 야생으로 돌아온 도시 다시 야생으로 돌아온 도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과연 훼손된 자연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변으로 새로운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재야생화 (Rewilding)’는 생태계의 자생력에 초점을 맞춘 생태계 보존 전략이다. 재야생화는 생태계에 혼란을 주는 인공 구조물을 해체하거나 산업으로 오염된 부지를 회복시키는 등 자연이 자생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토착종 복원에 중점을 두는 기존 생태 복원과는 차이가 있다. 이상적인 형태를 유지한 장소를 골라 울타리를 두르는 기존 전략과는 달리, 재야생화는 훼손된 지역에서 시작한다. 대부분 재야생화 프로젝트에서 인간은 훼손된 지역에 동물을 도입하는 작업만 하며, 주로 대형 포유류를 데려와 동물과 그 지역 생태계에게 후일을 맡긴 채 ..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