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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235

[물의 날 특집] 재미로 알아보는 식품별 물 발자국 [물의 날 특집] 재미로 알아보는 식품별 물 발자국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조윤주, 18기 민지수 [자료 1. 물] 출처 : 네이버 포스트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게 위해 1992년 47차 UN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와 수질오염을 방지하고자 각국이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977년 개최된 수자원회의에서 추진한 국제 음용수 공급 및 위생설비 보급 10개년 계획 이후 2020년 ‘Water and Climate Change’라는 표어로 물 관련 글로벌 상호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기까지 이르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국가들이 물의 .. 2021. 4. 26.
이른 봄 꽃, 아직 일할 준비가 안됐습니다. 이른 봄 꽃, 아직 일할 준비가 안됐습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승호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앞당겨지는 개화시기 올 겨울은 전 세계적으로 유난히 매서운 한파와 폭설이 몰아쳤다. 게다가 1년 이상 이어져 온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발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마음까지도 꽁꽁 얼었던 겨울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멈춰버린 우리 인간 사회와는 달리 자연은 어느새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었다. 겨우내 얼었던 땅과 강물이 녹고 나무는 물을 머금어 싹을 틔웠다. 새롭게 돋아난 싹들은 따뜻한 봄볕을 받아 한 망울씩 꽃을 피어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도에서는 2월 중순 무렵부터 매화가 꽃을 피웠다. 이어서 진달래, 개나리 그리고 벚꽃까지.제주에서 시작한 봄.. 2021. 4. 26.
누리호 발사 성공과 우주 개발, 그 이면의 환경문제 누리호 발사 성공과 우주 개발, 그 이면의 환경문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승준, 19기 정지영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미래 지구의 지속가능성이 불분명해진 요즘,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우주 개발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타 과학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반면, 항공 우주 분야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젠 타 국가에서 빌려온 기술이 아닌 자국의 기술로 우주 사회로의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누리호’가 성공적인 실험 결과를 내었기 때문이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의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항공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1단의 최종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연소시험을 25일 성공.. 2021. 4. 26.
끓는 물 속의 선크림 바른 개구리? 끓는 물 속의 선크림 바른 개구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김준호 회복 단계인 오존층? 최근 들어 오존층 파괴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NASA(미항공우주국)와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2019년에 남극 대륙의 오존층에서 발달했던 구멍은 오존홀이 처음 발견된 이래 아주 가장 작은 구멍이라고 한다. 그리고 NASA 위성의 관측에 따르면, 2019년의 오존홀의 크기가 2006년의 크기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오존홀을 만들었을까? [자료 1. 오존홀 크기 비교, 파란 부분 : 오존홀] 출처 : 동아사이언스 오존층 파괴 주범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은 프레온 가스로 불리는 CFCs(염화불화탄소)이다. 이 물질은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냉매.. 2021. 4. 26.
더 가볍게, 더 편리하게! 페이퍼리스 더 가볍게, 더 편리하게! 페이퍼리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페이퍼리스의 현황 이제 학교에서는 무거운 전공책을 펴고 노트 필기를 하는 학생들보다 태블릿에 서적 파일을 넣어 다니는 학생들을 더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는 종이 서류 대신 전자 서명을 통한 결제가 더 빈번해졌다. 페이퍼리스(Paperless)는 종이 문서가 전자 문서로 대체되는 종이 없는 사회를 뜻한다.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면서 인터넷 상의 거래가 더욱 활발해졌다. 비대면 업무의 핵심에 페이퍼리스라는 키워드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이퍼리스 시대가 도래한 지금, 페이퍼리스가 우리 생활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페이퍼리스 사례 [자료 1. 카드결제 종이 영수증 발급.. 2021. 3. 29.
굴 패각의 재활용, 친환경 해양생태블록! 굴 패각의 재활용, 친환경 해양생태블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박소연 [버려지는 굴 패각과 문제점]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완전식품에 가까워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영양가가 많아 굴 소비량이 증가하는 만큼 굴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굴 껍데기인 굴 패각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개발원(KMI) 보고서를 보면 2018년 기준 국내 굴 생산량은 34만 톤이며, 버려지는 굴 패각 또한 28만 톤에 이른다. [자료 1. 해안 주변 방치되어 쌓여있는 굴 패각 ] 출처 : 경남신문 굴 패각은 다른 조개류와 달리 보통 생산지에서 껍질을 벗겨 유통되기에 어촌 지역에 주로 버려진다. 대부분은 비용 문제로 재활용이 어려워 산업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폐기물로 분류된 굴 패각은 .. 2021. 3. 29.
20년 만에 불어닥친 최강한파, 또 다른 기후위기의 증상인가? 20년 만에 불어닥친 최강한파, 또 다른 기후위기의 증상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19기 염지원,19기 정승준, 19기 김승호,18기 서현영,18기 김도희 정전 962세대, 계량기 동파 272건, 항공편 결항 42편, 시설물 피해 33건. 지난달 29일 오전 6시 기준, 전국의 한파 피해 규모이다. 강원도 향로봉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3.4도에 육박했고 비교적 남쪽에 위치한 부산에서도 고층 건물 외벽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소방당국에 안전조치가 30여 건 이상 접수되었다. 또한 계속되는 폭설과 점점 더 낮아지는 기온으로 전국 곳곳에 대설, 한파주의보 역시 발령되었다. [자료 1.기상특보 발표기준(재구성)]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평년과 비교하였을 때 기온이 약 5도가량 급격히.. 2021. 3. 1.
코로나19의 역설: 국내 대기질 변화에 대하여 코로나19의 역설: 국내 대기질 변화에 대하여 18기 이시은, 18기 이유나, 19기 김정혁, 19기 유홍주 ● 코로나19 전후 대기질 비교 ●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기환경 정책 ● 국내 정책 개선 방향성 ● 코로나19가 주는 교훈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시작하고, 하늘이 이전보다 맑아졌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대기의 오염 상태를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일산화탄소 등이 있다. 이 중 미세먼지는 그 위험성이 최근 크게 대두되기 시작했고, 미세먼지의 농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 이하인 총먼.. 202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