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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235

[Remake] 기후변화가 죽인 벌들, 경제적 재난이 시작되었다. [Remake] 기후변화가 죽인 벌들, 경제적 재난이 시작되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19기 김승호 선배님의 "이른 봄 꽃, 아직 일할 준비가 안됐습니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주신 김승호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꿀벌 실종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다 지난 4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78억 건의 꿀벌 연쇄 실종 사건, 무엇을 알리는 시그널인가’라는 제목으로 올해 봄 전국적으로 일어난 꿀벌 실종 사건을 다루었다.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이 꿀벌과 기후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 현상은 올해에만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국내 꿀 생산량은 지난 10년간 뚜렷하게 감소해왔다. 기후 변화에 의한 꿀벌의 감소는.. 2022. 5. 30.
위드 코로나, 이제는 위드 환경으로 위드 코로나, 이제는 위드 환경으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강주혁, 21기 김채윤 팬데믹의 종료, 코로나 사태가 환경에 미친 영향 길고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감염병 위기 상황을 종료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검사 수의 감소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을 언급하면서, 모든 국가들이 코로나 감시 체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국내 및 해외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이 해제되는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대유행 시기의 정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할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그러나 이러한 희소식과 함께 우리가 되.. 2022. 5. 30.
식량 위기, 그 등잔밑에 기후 위기 있다 식량 위기, 그 등잔 밑에 기후 위기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식량 위기, 제대로 시작됐다. 지난 2월 24일 새벽 5시(현지 시각)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5월 1일을 기준으로 67일 차에 접어들었으며 단기간에 끝날 것이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우크라이나군이 선전으로 인해 전쟁이 장기화됐다. 세계의 밀밭인 흑해 지역이 전쟁터가 되면서 지구촌은 그 어느 때보다 식량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자료1. 우크라이나 농민이 곡물을 담고 있다] 출처 : 세계일보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 이어 전쟁까지... 식량 위기, 점점 커진다. 현재 지구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식량 생산 및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엔 식량.. 2022. 5. 30.
우리가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에 대하여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에 대하여 알고 계시나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새로운 카페 및 프렌차이즈카페 등을 자주 방문하면서 잦은 일회용 컵의 사용이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에 많은 오염과 문제점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일회용 컵의 사용이 과연 우리의 일상생활에 건강에 주는 해로움과 환경을 파괴하는 심각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1. 일회용 플라스틱 이미지] 출처: 다음 이미지 일회용 컵의 많은 사용으로 인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심각성은 무엇일까? 매년 수십억개의 일회용 컵을 쏟아내면서도 여태 재활용조차 제대로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플라스틱 커피 컵의 재질을 통일하고, 잉크로 로고를 그리는 대신 플라스틱 자체를 변형시켜 양각으로 로고.. 2022. 5. 30.
울진 산불, 정말 인재였을까? 울진 산불, 정말 인재였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0기 조현욱, 21기 김하진, 21기 심찬우, 21기 이현서 벌거숭이로 변해버린 울진 지난 4일 오전 11시 울진에서, 일어나선 안 되는 최악의 재앙, 원인 모를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파생된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 삼척으로 확산했고, 역대 대한민국 최장 산불 기록인 213시간 43분 만에 간신히 진화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상당한 재산 피해가 생겼다. 주택 319채,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등이 타는 등 현재 추정하고 있는 피해액은 약 1,689억에 달한다. 게다가, 산불로 인해 울진 18,463ha, 삼척 2,460ha의 면적이 피해를 보았으며, 이는.. 2022. 4. 25.
"껍데기는 가라!" - 갈 곳 잃은 굴 껍데기들 "껍데기는 가라!" - 갈 곳 잃은 굴 껍데기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굴은 필수 아미노산, 칼슘 함량이 많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우리나라는 세계 굴 생산량 7위, 양식 굴 생산량은 1위로 굴 재배가 매우 활발하다. 다른 나라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굴을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쉽게 맛볼 수 있다. 굴은 한 쌍의 두꺼운 껍데기를 가진 수생생물이다. 굴 알맹이가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동안, 껍데기는 바닷가에 그대로 쌓인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30만 톤의 굴이 생산되는데, 굴 수확철이 지나고 난 후 껍데기는 1년 내내 바닷가에 방치되어 악취와 해양오염을 일으킨다. [자료 1. 바닷가에 방치된 굴 껍데기들 ] 출처: jtbc 뉴스룸 사실 굴 껍데기는 칼슘, 단백질 등 유용한 성분이 .. 2022. 3. 28.
기후 위기와 불평등 - 기후 위기와 인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기후 위기와 불평등 - 기후 위기와 인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구용역보고서 ‘기후 위기와 인권에 관한 인식과 국내·외 정책 동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1,500명의 국민 중 ‘기후 위기가 어느 정도 심각한가’라는 문항에 ‘심각하다’고 답변한 이들은 93.7%나 됐다. ‘기후변화가 삶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가’ 문항에서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응답(79.8%)이 대다수였다. ‘기후 위기 이슈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도 80.4%로 높았다. ‘어떤 부분에서 기후변화를 가장 많이 체감하고 있는가’라는 문항에 ‘폭염’(39.6%)을 언급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폭우, 태풍, 장마’(25.4%)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 훼손’(15.0.. 2022. 3. 28.
이대로면 동계 올림픽은 일본에서만 열려요. 정말이에요! 이대로면 동계 올림픽은 일본에서만 열려요. 정말이에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친환경 올림픽 환경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우리 사회는 조금씩 초록빛으로 변하고 있다. 환경 문제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환경친화적으로 기획하기 마련이다. 지구촌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 또한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환경에 힘을 쓰기 시작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또한 친환경 올림픽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으며, 올해 개최된 베이징 동계 올림픽, 그리고 2년 뒤에 열릴 파리 하계 올림픽 또한 친환경 요소를 담아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사는 기후 변화와 올림픽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하며.. 2022. 3. 28.